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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노년과 근력운동 나이가 들면 근육 세포의 힘이 떨어져서 보행속도와 균형감각도 저하된다. 걷기운동과 계단오르기를 꾸준히 하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최근에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 외에 근육의 질까지 좋게 하는 운동법이 인기가 있다. 근감소증 환자의 80%가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으로 나와있다. .. 더보기
시니어 패션 ♣ 시니어 패션(Senior Fashion) ♣ 영원한 패션은 없다. 패션(Fashion)은 ‘일정한 기간 동안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용하면서 동조하는 사회현상’이다. TV드라마를 보거나 홈쇼핑 의류방송을 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패션의 흐름을 알 수 있다. 패션은 옷차림 뿐 만 아니라 화장과 헤어스타일.. 더보기
시어머니와 며느리 ♠ 시어머니와 며느리 ♠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고부(姑婦)라고 부른다. 예전 같으면 고부사이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요즘은 며느리를 가리켜 “딸 하나 생겼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낳은 딸은 아니다. 아들이 사랑해서 결혼해서 함께 살고 있으니까 딸처럼 아껴주라는 말일 것이.. 더보기
꾸안꾸 패션 ♣ 꾸안꾸 패션 ♣ ‘꾸안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상태를 말하는 신조어인데 ‘너무 튀지도 않고 지나치게 평범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말한다. 사람한테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의식주다. 그 중에서도 의(衣)는 ‘옷을 잘 갖추어 입는 것’이고, 식(食)은 ‘잘 먹.. 더보기
노년과 건강 ♣ 老年과 건강 ♣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현상이 온다. 굳이 암이 아니더라도 시력과 치아, 청력 등 질환과 관절이 부실해진다. 사람의 몸은 게으르면 병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움직여주어야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나는 사무직 근로자로 2년마다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는.. 더보기
휴식과 멍 때리기 ♣ 휴식과 ‘멍 때리기’ ♣ 현대인의 일상은 항상 분주하고 긴장의 연속이다.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평일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집이나 개인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일에 몰두해야 한다. 나는 5시40분에 일어나서 화장을 하고 7시 반까지 출근하기 때문에 늘 피곤하다. 그래서 출퇴.. 더보기
50대와 60대의 삶 ♣ 오십대와 60대의 삶 ♣ 나는 1955년생으로 만64살이다. 사람의 수명이 늘어났지만 치매와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앞으로 20년 정도로 생각한다. 6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늙음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내가 지나온 50대 시간들을 반추(反芻)해본다. 친구나 동창을.. 더보기
동안 노인 ♣ 동안 노인(童顔 老人) ♣ 우리는 일반적으로 ‘예순을 넘긴 나이가 든 사람’한테 老人이라고 칭한다. 요즘 육십 대 나이는 한국동란 이후에 태어나서 앞선 세대보다 비교적 고등교육을 많이 받았다.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알고,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고, 인터넷상에서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