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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회

애관극장에서 영화관람 ♠ 애관극장에서 영화관람 ♠  인천광역시 경동에 위치한 애관극장은 1895년 협률사라는 공연장으로 만들어졌다.1925년에 애관극장(愛觀劇場)으로 바뀌었는데 “보는 것을 사랑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1970년대 중고등 학창시절 학교에서 단체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어서 추억이 새롭다.TV의 출현 등으로 영화산업이 사양길에 들어서면서, 트렌드에 맞추어 2004년 복합상영관으로 재탄생됐다.현재 예술영화, 독립영화를 상여하는 멀티플랙스 영화관으로 변경됐다.또한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문화예술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애관극장 근처에 신포시장과 식당들이 있어서 영화관람 후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상인대학 모임인 영지회 정모에서 조정석 배우 주연의 ‘파일럿’ 영화를 관람했다.영화관람 요금이 9천원인.. 더보기
영지회와 청량산 ♠ 영지회와 인천 청량산 둘레길 ♠ 영지회는 2009년 인천산업유통단지 조합에서 개설한 상인대학 2기 수료생 중 여성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서 인연을 맺은 지가 15년이 됐다.회원 중 3명은 송풍기업체, 보험업, 인쇄업 등 각자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오너이고, 나는 동일벨트 대리점 직원인데 18년차로 근무하고 있다. 나이는 내가 가장 많아서 왕언니로 불린다. 두 달마다 모임을 갖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총무를 맡기로 했는데 나는 현재 총무를 맡고 있다. 총무는 회비 관리와 단톡방 관리만 할 뿐 일정과 식당 섭외 등은 회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정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에 있는 청량산은 해발 172m의 낮은 산이다. 청량산 입구까지 승용차를 타고 가서 청량산 둘레길 입구 주차장.. 더보기
영지회 모임에서 후궁 관람 영지회 모임에서 강화로 가기로 했지만 한 사람이 불참해서 무산됐다. 그대신 주안역앞에 있는 CGV에서 요즘 인기 있는 후궁 영화를 보았다. 총무인 S가 팝콘과 콜라를 사다 나누어주었다. 여배우가 파격적인 정사신을 보여주어서 충격적이다. 우라나라 영화도 많이 발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