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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마스크 착용 ♠ ‘엔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엔데믹 (endemic)’은 코로나19를 풍토병과 같은 감염병을 일컫는 신조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이 없다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해제가 발표되면서 모임이 하나둘 씩 재개되고 있다. 상인대학 친목모임에서 신포동에 있는 담쟁이카페에 갔다. 고가구와 옹기항아리, 민속인형 같은 전통적인 소품으로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서 비빔밥정식과 전통 쌍화차를 마시고 가까운 자유공원에서 산책하고 멀리 보이는 인천바다도 보고, 맥아더 동상과 ‘제물포 구락부’도 방문했다. ‘제물포 구락부’는 1901년 개항기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일본인들이 사교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이다. 벽돌로 지어진 2층 건물로 광복 후에는 미군이 사용했고, 1990년까지 인천시립박물관으로.. 더보기
위드 코로나시대와 마스크 ♠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와 마스크 ♠ 2020년 초에 코로나가 창궐한지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꼭 쓰고, 손을 깨끗이 잘 씻고, 사회적 거리두기만 잘 하면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021년 해가 바뀌면서 백신접종만 받으면 코로나가 종식될 줄 믿었다. 하지만 백신을 맞아도 종식되지 않고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다가올 전망이다. ‘위드 코로나 (With Corona)’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라는 뜻으로, 백신접종률이 고령층에서 90%와 성인 80%가 접종 완료가 돼야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다 보니 마스크를 쓴 얼굴이 넘 익숙하다. 출근할 때 버스 정류장에서, 지하철에서, 슈.. 더보기
설날과 마스크 선물 ♣ 설날과 마스크 선물 ♣ 2021년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는 단골 거래처에 보낼 식품류 선물세트를 들여와서 나누어 주고 있다. 오늘은 내 직장 공급처에서 담당자가 KF94 마스크를 가지고 와서 대표님과 나한테 한 박스씩 나누어 준다. 나는 마스크를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직장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모두가 KF94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지니고 다닌다. 더보기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했는데 지금은 판매가 종식됐다. 코로나 확진환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온라인 마켓과 홈쇼핑에서 마스크를 박스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나도 홈쇼핑에서 흰색 일회용마스크 100개들이 한 박스 구입했다. 약국에서 구입하는 대신 대형마트와 생활용품매장, 지하상가 매장에서도 입구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마스크를 진열해 놓고 팔고 있다. 마스크 색상도 흰색, 검정색, 청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나는 분홍색 50개들이 한 박스 구입했다. 마스크를 정리주머니에 담아서 현관 가까이에 걸어두고 꺼내어 사용하니까 편리하다. 요즘은 코로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하여 박스 단위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 더보기
마스크와 패션 ♣ 마스크와 패션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는 필수적이다. 마스크 쓰기는 내 자신을 위해서와 타인을 위한 배려와 예의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와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마스크를 쓰면서 패션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이 출시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눈화장만 하고 민낯으로 다니는 여성들도 있다. 블랙 등 어두운 색상의 옷에는 깨끗한 흰색 마스크가 어울리고, 화려한 색상의 옷차림에는 흰색과 더불어 블랙색상도 어울린다. 전에는 KF94를 썼는데 기온이 오르면서 답답해서, 약간 통풍이 되는 흰색 KF80과 빨아 쓰는 블랙마스크를 함께 .. 더보기
철수와 마스크 더보기
미사가 재개되다. 미사가 재개되어 오랜만에 성당에 갔는데 화단에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본당에 입실한다. 신부님과 수녀님, 신자들이 눈으로만 반갑게 인사한다. 본당 의자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좌석 표시가 돼 있고 지그재그로 앉는다. 성가를 부르..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사회적 거리두기 3.22~4.5까지 2주간 모임,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생필품 구매나 병원방문, 출퇴근 외 종교시설 및 유흥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사용금지, 체육시설은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 중단, 불가피한 경우도 방역당국의 준수사항 이행이 필요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