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

친정엄마와 셀카를 찍다 친정엄마가 치매에 걸리셔서 요양원으로 모신지 4년이 되어간다. 나는 한 달에 한 번 엄마한테 다녀온다. 어제는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엄마를 먼저 뵙고 남동생 집으로 갔다. "엄마 오늘이 아버지 제사인데 아버지 생각이 안 나요?"하니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천주교 신자.. 더보기
어머니의 요리 실습 요양원에서 요리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친정어머니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요리하시는 모습이 진지하다. 집에 계셨으면 요리를 하여 식구들의 입맛을 돋구어 주셨을텐데... 엄마표 요리가 먹고 싶다. 더보기
엄마의 근황 << 엄마의 근황 >> 지난 7일 엄마를 뵙고 3주만에 다시 찾아갔다. 엄마는 아직도 허리보호대를 착용하기 때문에 6층에서 지내신다. 덥고 답답해서 잠시 보호대를 뺐는데 하의는 환자복을 입고 계신다. 엄마가 요양원에 계신 후로 입소한 원생이나 요양보호사들과 대화를 하지 않으.. 더보기
엄마 사진을 액자에 끼우다. 요양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찾아왔다. 작은 액자를 사서 엄마의 독사진을 끼웠는데,다음에 갈 때 갖다드리려고 한다. 엄마가 사진을 보시면 당신의 존재를 기억하실까? 더보기
♥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뵙고 돌아오다. ♥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뵙고 돌아오다. ♥ 어머니가 요양원에 입소하신지도 벌써 오십 일 정도 지났다. 날씨가 추워져서 제법 쌀쌀하다. 나는 어제 여성복 매장에서 어머니가 입으실 기모 베스트를 샀다. 오늘은 퇴근 후 동네 양품점에서 저렴한 기모바지를 구입했다. 예전에 홈쇼핑에.. 더보기
친정엄마 85세 생신이야기 ♥ 친정엄마 85세 생신이야기 ♥ 친정엄마는 그동안 작은동생과 20 년을 함께 사시다가 2013년 가을부터 치매증세가 생겼다. 그동안 악화되어 여동생이 여섯 달 동안 모셨는데, 추석 이후에 다시 인천으로 오시면서 큰남동생 집에 계시면서 치매등급 3등급을 받으시고 10월초에 요양원에 입.. 더보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 ♠ 여성의 姙娠과 出産 ♠ 여성은 가정환경과 식생활 습관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12세~15세 사이에 초경(初經)을 시작하고 45~55세에 폐경기를 맞이한다. 월경은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져나가면서 질을 통해 출혈이 배출되는 생리현상으로 ‘멘스(menstruation)' 혹은 ’달거리‘로 불린다.. 더보기
2009년 방송대학교 인천지역 중어중문학과 신입생 O.T에서 ♣ 2009년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신입생 O.T에서 ♣ 지난 3월1일 방송대 인천지역대학에서 2009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나는 04학번으로 이미 졸업생 학번이지만 직장생활 등으로 휴학을 거듭하고 과락이 몇 과목 남아있어서 올해도 재이수를 했다. 새로 선출된 06학번 학생회장이 졸업한 선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