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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칠순 생일을 맞이하다 지난 2월 17일은 내70살 생일이다. 큰아들이 일본에서 돈을 보내주었고 , 여동생이 와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여고동창생 단톡방에서 축하문자가 이어졌다. 관광학과 학생회에서도 내가 임원이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케이크와 커피 쿠폰을 보내주었다. 개인친구들도 축하문자를 보내주어서 온종일 행복한 날이었다. 더보기
67살 생일에 축하를 받다 지난 일요일에 여동생이 인천에 오기로 했다. 여동생은 작은아들 집에 처음 방문이라 함께 다녀왔다. 작은아들이 부평역까지 나오고 돌아올 때도 역까지 배웅을 했다. 내 생일에 아들내외가 손자가 어려서 다녀가지 못했는데 뒤늦게 케이크를 사서 축하해준다. 여동생은 나보다 2년 먼저 할머니가 됐는데 아기를 안는 것이 능숙하다. 손자가 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하고 있어서 뿌듯하다. 더보기
여고친구들이 65살 생일을 축하하다 나는 음력으로 1월8일이다. 오전부터 초등학교 친구가 생일인데 밥이라도 먹자고 전화가 왔다. 나는 고혈압 판정을 받아 식이요법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지금은 밀가루와 라면, 떡이나 빵을 먹지 못한다. 그래서 다음으로 미루자고 사양했다. 여고 단체카톡방에서는 내 생일 축하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내 사진에 왕관을 합성해서 올리기도 하고 꽃다발과 꽃바구니 이미지사진을 보내주기도 한다. 큰아들은 설날에도 일본은 휴무가 아니니까 직장에서 근무하느라 다녀가지 못하고 보이스톡으로 통화만 했다. 작은아들 내외가 설날 다녀갔는데, "일주일 후에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일이 있어서 못오게 되어 죄송해요."하면서 돈봉투만 주고 갔다. 남편이 생전에는 미역국을 끓여주고,케이크를 사오고 외식을 했다. 오늘은 혼자 생일을 보내기로.. 더보기
63살 내 생일 ♥ 63살 내 생일 ♥ 2017년도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영하의 날씨에 눈이 내려서 얼어붙고 추운 겨울날씨가 계속되었지만, 다시 시간이 지나면서 입춘을 맞이했다. 사람의 인생도 봄-여름-가을-겨울의 자연의 순환처럼, 유아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노년기를 맞이하게 된다. .. 더보기
나는 행복한 여자 ♥ 나는 행복한 여자 ♥ 오늘은 음력 1월8일인 본래 생일이다. 지난 20일에는 아들이 직장에 근무하니까 평일에 다녀갈 수 없어서 미리 다녀간 것이다. 직장 사장님이 환갑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1시간 일찍 퇴근하라고 했다. 퇴근하려는데 회사봉투를 주셔서 꺼내 보니 백화점 상품권 30만.. 더보기
환갑 생일 ♥ 還甲 生日 ♥ 환갑(還甲)은 우리 나이로 61세를 일컫는 말로 화갑(華甲)이라고도 말한다. 나는 1955년 음력 1월8일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이한다. 원래 날짜는 2월 26일이지만 우리 부부와 작은아들이 직장인이라서 설 연휴기간으로 앞당겨서 생일을 차렸다. 아들부부가 설날에는 처가부터.. 더보기
나의 60살 생일 ♥ 나의 60살 生日 ♥ 나는 1955년 음력 정월8일생이다. 어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너는 겨울에 태어나서 먹을 것이 부족했고, 설날을 지내고 1주일 후에 생일이 다가오니까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고 하신다. 생일이 2월7일이었지만 그날은 미국에서 살던 여동생 부부가 한국으로.. 더보기
인생가계부와 시간 소비 ♥ 인생가계부와 時間 消費 ♥ 우리가 財貨로 물건을 소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간도 올바르게 소비해야만 합리적인 인생가계부를 꾸려나갈 수 있다. 명나라 때 진강의 <금뢰자>에 의하면 ‘미로득한방시한(未老得閑方是閑’)이라는 글귀가 있는데 이는 “젊을 때 바쁜 시간을 쪼개어 누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