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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블랙 아웃

             

      

                         ♠ 블랙아웃( Black-Out)

 

코로나가 창궐한지 1년이 되어간다.

해가 저물면 도심지에서는 낮보다 화려한 고층빌딩숲의 불빛이 장관이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야경은 세계적으로 볼거리가 뛰어난 도시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바뀌었다.

오후 9시가 되면 모든 상점과 빌딩의 불빛이 '블랙아웃' 상태가 된다.

블랙아웃(Black Out)깜깜하고 어두운 상황암전(暗電)’상태를 말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부대끼고 어울려가면서 살아가야 삶의 활력소가 생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의 본성을 억누르고 자제하면서 살아가다보니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됐다.

사회운동과 취미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 스포츠와 영화관람, 공연, 종교활동, 친교활동, 야외활동 등을 억제하고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무기력하게 되는 번아웃(Burn- Out)’ 상태 보다 더 심각한 블랙아웃상태에 이르렀다.

 

코로나 예방 백신이 들어오면 20212~3월부터 전 국민이 백신접종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로부터 제발 벗어나고 싶다.

 

友瑛.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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