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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커피 사피엔스

  


                                 ♠ 커피 사피엔스 (Coffee Sapiens)

 

사피엔스(Sapiens)'현재 생존하고 있는 인류'를 말한다.

커피 사피엔스는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이다.

식당가 주변을 돌아보면 반드시 커피숍이 적어도 둘 이상 산재하고 있다.

나는 여고시절부터 시험공부를 할 때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지금도 식사 후 즐겨 마시는 기호식품이다.

친구를 만나면 식사 후 필수코스로 커피숍(Coffee shop)을 찾게 된다.

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마시는데 가격이 2천원에서 그 이상으로 정해있다.

 

터키 속담에 의하면 커피는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고 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젠산, 마그네슘 등 황산화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혈당조직 능력을 향상시켜주면서 당뇨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고 졸음방지와 간 기능이 활성화된다.

하루 석 잔 정도의 커피는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가 감소될 수 있다.

하지만 커피에 설탕과 프림 등 첨가물이 들어가면 좋지 않기 때문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서울대 의학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에 의하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을 과잉섭취하게 되면 신경과민, 흥분, 불면증, 불안장애, 메스꺼움을 유발한다.

또한 위장과 소장, 결장, 내분비계와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칼슘과 칼륨의 손실을 초래하여 어린이가 커피를 섭취하면 성장발달에 나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友瑛. 2019.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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