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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 금연클리닉 센터 ♥
남편이 인천광역시 남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 센터에 등록하고 다녀왔다.
전국 각 지역의 보건소 ‘금연클리닉 센타’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지역에서는 금연에 성공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남편이 보건소에서 금연수칙과 금연포스터가 그려진 달력, 금연보조제인 패치와 손지압기를 받아왔다.
금연패치는 담배가 생각날 때 담배처럼 입에 물고 있는 것이고, 손지압기는 담배 대신에 손에 쥐고 있으면서 지압하는 기구이다.
앞으로 매주 금연클리닉에 방문할 예정이다.
담배값이 오르고부터 금연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전국의 식당이나 커피숍, 제과점 등지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흡연석을 폐지시켜야 하기때문에 점점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
나는 남편이 미리 얘기를 하지 않고 다녀와서 좀 놀랐다.
작은아들한테 말했더니 "아버지가 이번기회에 담배를 끊으셨으면 좋겠어요."한다.
이번에는 금연을 확실하게 기대해 본다.
.友瑛, 2015. Februar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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