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하순이 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시작한다.
남편이 정년퇴직하고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을 도와주더니 이제는 아예 주부처럼 요리를 도맡아 한다.
남편이 휴일을 맞아 모처럼 수제비를 먹고 싶다고 직접 하겠다고 나섰다.
말가루에 식용유와 달걀을 넣어 반죽하고 손수 끓여서 저녁상을 차렸다.
< 수제비 만들기 >
[1] 밀가루에 식용유와 계란을 넣고 반죽하여 치댄다.
[2] 냄비에 배추김치를 잘게 썰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는데 김치국물을 넣으면 적당하게 간이 잘 맞는다.
[3] 밀가루 반죽을 손에 물을 묻혀가며 조금씩 떼어 끓는물에 넣고 달라붓지 않게 젓가락으로 저어준다.
[4] 수제비가 익은 후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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