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마케팅

 

                                     ♠ 체험 마케팅 ♠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소비자의 체험을 통해서 오감을 만족시켜야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스미튜 교수가 처음으로 “소비자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정신을 자극하는 제품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현대인들은 과거처럼 입소문만으로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하면서 구매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 관련업체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시승식 행사를 한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는 고객으로 하여금 커피를 파는 것 외에 인테리어를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놓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재즈음악을 제공하여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방송대학교 본교 건물 1층에 있는 ‘락앤락 카페’에서도 상설무대를 방송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한테 정기적으로 무료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업체에서는 디카의 사용법을 가르쳐주면서 판매하고 있다.

주방기구 업체에서는 요리사를 통한 요리강습을 통한 체험마케팅을 하고 있다.

헬스기구업체에서는 무료 트레이닝 강좌를 열어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운동화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운동화를 착용해 보고 착용감을 느끼게 하고 불편하면 환불할 수 있도록 체험마케팅 한 결과 반품인 환불 건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현대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友瑛. 2014.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