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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독자마당 투고

 

                     ♥  컴퓨터는 나의 친구 ♥


 나는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학중이다.

 내가 처음 컴퓨터를 접했을 때는 2001年度로 기억된다. 당시에 나는 '법학과‘에 재학중이었는데 [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학교 홈페이지(www.knou.ac.kr)를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학사관리를 시작하였다.


 당시 나는 컴맹이었기 때문에 리포트용지에다 리포트(Report)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는데 리포트도 워드로 작성하여야 한다기에 1:1 가정방문 강사로부터 3개월 동안 기초부터 차근차근 맞춤교육을 받았다. 

 내가 여상을 나와서 타자를 배웠기에 자판을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 문서를 작성하고 저장해서 출력하는 것이 복잡한 과정으로 인식되어 전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무조건 암기를 했다. 그 결과 기초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해서 워드로 작성하여 프린터로 출력하여 파일에 보관하였다. 하지만 당시 공대 학생이었던 큰아들이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잘 때까지 컴퓨터를 차지하는 바람에 나는 아들과 컴퓨터 사용시간을 두고 자주 갈등을 겪었는데 2003년에 남편이 새 컴퓨터를 구입하여 아들을 주고 그 후부터 나는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요즘에는 중년층에서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추세(趨勢)라고 한다.

 나는 사무실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고 3년 전부터 블로그(Blog)를 운영하고 있는데 디카로 사진을 찍어 저장을 하고 살아가는 얘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오늘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


       友瑛. 2007. March. 16

 

 

인천광역시 소식지 Goodmorning Incheon 3월호

 내 글이 실린 독자마당 ---컴퓨터는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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