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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我的朋友 Blog(나의 친구 블로그)

 

    < 我的(wǒde) 朋友(péngyǒu) Blog >---<나의 친구 블로그>


 내가 포털사이트 ‘Daum’에서 2005년 4월21일에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1년6개월에 접어든다.

 나는 블로그의 이름을  ‘꿈꾸는 여자는 행복하다’라고 정하고 나의 일상이야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칼럼, 추억의 사진방, Image Collection, Cooking & Episode, 좋은 음악, 레저와 삶, 방송대 다이어리, 우영이의 다이어리, 방송대 리포트, 좋은 책과 함께, 방송대 논문, 재미있는 법률이야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글을 써서 올렸다. 그동안 올린 글이 300편 이상이고 방문객 수가 12만명 가까이 된다. 나는 블로그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매달 스킨을 다르게 바꾸어준다.  나는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다양한 장르를 접하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도 넓어졌다.


 나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무척 좋아해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점심시간에 친구들이 밖에서 놀고 있을 때 나는 학급문고에서 동화책을 꺼내어 읽곤 했다. 한번은 ‘플란더스의 개’를 읽고 ‘파트라슈’가 너무 불쌍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어서 친구들한테 놀림감이 될 정도로 감수성이 예민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언제나 ‘독서’라고 대답했다. 그 밖에 결혼 후에도 나의 일상이야기를 일기에 옮겨놓았는데 그동안 모아둔 것이 대학노트로 30권이나 된다.


 내가 블로그를 개설하고부터 일기를 쓰지 않고 대신 블로그라는 공간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내 일상은 더욱 바빠지기 시작했다. 직장인에다 工主(공부하는 주부)역할을 하다 보니 시험이 가까워오면 항상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하지만 나는 죽는 순간까지 블로그와 친구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다가오는 10월22일은 중간고사-11월은 출석수업 후 시험이 있고, 12월17일에는 기말시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말시험이 끝날 때까지 블로그를 쉬려고 합니다.


             友瑛. 2006. October. 1


2006년 6월3일

 

 


2006년 4월21일 블로그 첫돌

 


2006년 8월

 


2006년 9월

 


가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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