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폐경기(閉經期) 증후군 극복하기♡
여성은 12세~13세 사이에 월경(月經)이라고 불리는 여성호르몬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소녀에서 여성으로 탈바꿈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出産을 할 수 있다.
폐경(閉經)이란 조골세포와 여성호르몬의 보호막(保護膜)이 상실(喪失)되었다는 증거(證據)라고 할 수 있는데 ‘완전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 완경(完經)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여성들이 완경모임을 갖기도 한다.
폐경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바삭거리는 낙엽이라고 할 수 있다.
폐경기 증후군은 흔히 폐경이 되고나서 나타나는 증세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폐경이 시작되기 전 5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는데 개인차에 따라 2년~3년 전부터 진행되기도 한다.
첫째, 폐경기 증후군의 증상은 급격한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메스껍고 어지럽고 심혈관 질환인 협심증이 있다.
둘째, 한겨울에도 땀이 나고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증상이 있다.
셋째, 불면증이 있는데 가볍게 지나치거나 힘겹게 고생을 하고 있다.
넷째, 노인성 치매와 골다공증이 있다.
폐경기 증후군이 나타나면 혼자 고민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겨야하며 누구나 다가오고 경험하게 되는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한다. 폐경 후 3년~5년 사이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들한테 자신의 증세를 알리는 동시에 여성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운다. 폐경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자기 스스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폐경기 증후군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두부나 두유 등 콩 제품과 브로커리, 시금치, 딸기, 귤 등 신선한 자연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건강운동으로는 허리를 곧게 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빨리 걷는 것을 통해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자전거운동과 뼈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을 계속한다.
폐경 이후에 자녀를 다 키워내고 남는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우울증 극복을 위해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이순(耳順)이 지났는데도 학원을 운영하거나, 자아실현을 위해서 늦깎이로 공부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시험을 치르고 학점을 취득하면서 희열을 느끼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폐경 이후를 정열적으로 극복하고 있다.
友瑛. 2006. Apri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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