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시대 ♤
퍼스널 트레이너는 약칭하여 ‘PT’라고 부르는데 회원의 운동법과 영양, 생활패턴을 개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현대는 웰빙(Well Being) 붐을 타고 건강한 몸을 갖고 싶은 욕구를 위해서 균형 잡힌 몸매를 다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몸짱에의 욕구는 세대를 초월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운동이란 자신이 하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힘들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하게 된다.
퍼스널 트레이너제도는 서구에서 크리스토퍼 리브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근육질의 배우들이 성공을 이루었고, 한국에서는 주로 몸짱으로 알려진 배용준과 권상우 같은 연예인이 개인 트레이너인 임종필씨의 지속적인 지도를 받아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반인에게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운동처럼 계속하기 힘든 것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꾸준한 인내와 초인적인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2003년에 인터넷에서 혜성(彗星)처럼 나타난 봄날 몸짱 아줌마는 출산 후 증가한 몸매를 다듬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가 날렵한 몸매로 바뀌었다.
개인 트레이너한테 지도를 받으면 운동 자세부터 식생활습관까지 1주일에 3회 이상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게 되는데 트레이너가 회원 옆에 붙어서 사용가구와 운동 자세와 횟수를 일일이 체크하고 식사메뉴와 간식, 생활습관까지 챙기게 된다. 하지만 개인 트레이너제도는 3개월 이상이 되면 셀프트레이너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잉 의존하는 중독현상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PT를 지나치게 의존하여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지나친 부담을 주기도 한다. 오십견이 있을 경우 물리치료를 받기 보다는 운동을 통해서 치료를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퍼스널 트레이너제도는 맞춤훈련이다. 그러므로 개인마다 적응시간이 다르고 강도가 다르기 마련이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야 할 것이다.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가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어 자신의 몸 관리를 하면 된다.
友瑛 2005. November.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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