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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친정형제들과 식사하다

30대로 접어든 친정조카가 네 명이다.

코로나도 지나가고 조카들이 하나둘 씩 결혼하려고 준비중이다.

조카 중에서 첫 번째로 10월 22일 작은남동생의 아들 결혼을 앞두고 축하할 겸 자리를 만들었다.

여동생이 집에 와서 함께 전철을 타고 인천역에서 오이도 가는 방향 지하철을 타고 연수역에서 내렸다.

큰남동생 가족과 만나서 함께 차를 타고 연수동 보쌈 전문식당에 갔다.

내년 3월에 결혼하는 큰동생의 딸 남자친구도 합석했다.

여동생이 식사비를 내고 나는 연수역 앞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샀다.

모처럼 형제들과 조카까지 한자리에 모여서 식사하니까 좋다.

앞으로 형제모임도 만들어서 자주 만나기로 했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우애있게 지내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다.

 

우영. 20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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