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82년 작은아들을 낳았는데 친정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어머니가 돌봐주셨다.
작은아들이 2021년 12월 31일 첫 아들을 낳았다.
나는 아들 가족과 따로 살고 있고 직장인이어서 현재 손자를 돌봐주지 못한다.
며느리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데, 아들이 목욕을 시키거나 재우고 놀아준다.
지난주 아들집에 다녀왔는데 손자를 안아보니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무겁다.
요즘 아기들은 영양상태가 좋아서 쑥쑥 잘 큰다.
집에 돌아오니 아들이 예전 친정어머니가 외손자를 안고 찍은 사진과 내가 손자를 안고 찍은 사진이 비슷하다고 사진을 보냈다.
사진을 비교해 보니 정말로 데칼코마니처럼 닮았다.
우영. 2022년 6월 2일
친정어머니와 작은아들
작은아들의 첫 아들이고 나의 손자인 준휘
작은아들과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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