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손자의 백일잔치 ♥
작은아들 집에서 첫 손자의 백일잔치를 소박하게 차려주었다.
원래 4월9일이 백일이지만 남편도 없고 가족이 많지 않아서 큰아들이 일본에서 귀국해서 함께 하려고 늦춘 것이다.
큰아들이 합류하여 네 식구가 첫 손자 백일을 축하해주었다.
큰아들이 아직 미혼인데 조카가 태어나서 큰아버지가 됐는데 조카를 안아보라고 했더니 어색해한다.
일본에서 오면서 예쁜 장난감과 옷을 사왔다.
요즘은 백일용품을 빌리고 떡 케이크를 맞추고 거실에 세팅해서 소박하게 하는 것이 추세(趨勢)다.
손자가 잔병치레도 하지 않고 식성이 왕성해서 우량아다.
손자를 안아보니까 무게가 느껴지고 손가락에 힘을 준다.
아들내외가 40대 초반인데 드레스코드를 청청패션으로 통일해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가족사진과 부부사진, 손자 독사진 등을 계속 찍고 동영상을 찍는다.
돌잔치 가족사진은 스튜디오에 가서 찍는다고 한다.
손자가 건강하고 착하고 총명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한다.
友瑛. 2022.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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