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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를 하다

코로나확진자 수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어서 심각한 상황이다.

열흘 전부터 열은 없지만 콧물과 기침감기로 고생하고 있다.

내과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아직도 낫지 않는다.

방송대 동생 K가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는 말에 K가 "아는 지인이 샘과 같은 증상인데 자가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서 선별검사에서 PCR검사를 했는데 양성으로 나와서 격리생활을 했어요. "한다.

나는 직장생활을 해야하기때문에 은근히 겁이 났다.

퇴근길에 약국에 들러서 자가검사 키트를 샀다.

설명서대로 손을 씻고 일회용장갑을 끼고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속에 넣고 문질러서 용액에 넣어 10회이상 휘저은 후 마개를 닫는다.

검사용 다바이스에 4방울을 떨어뜨리고 15분을 기다렸다 결과를 보니 음성이다.

 

 우영. 202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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