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김밥을 무척 좋아하니까 주말에는 별미로 김밥을 자주 먹는 편이다.
두 아들도 김밥을 좋아하는데 유학 중이거나 결혼해서 멀리 떨어져 살기때문에 김밥 10개만 만들어도 두 끼니 충분하다.
오늘도 남편과 둘이 김밥을 먹는데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난다.
나는 김밥 사진을 찍어서 두 아들한테 카톡으로 보내주었더니 먹고 싶다고 한다.
남편은 김밥 재료를 깻잎을 사용해서 김밥에서 깻잎 향기가 난다.
나는 밥만 지어놓으면 남편이 밥을 푸고 버무리고 재료들을 자르고 준비해서 김발로 단단하게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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