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ing & Episode

총각김치 담그기

                         ♣ 총각김치 담그기

 

남편이 나이가 들면서 집안일을 거들어주는데 특히 김치 담그는 데 관심이 많아졌다.

내가 직장에 다니면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김치를 담그지 않고 홈쇼핑을 통해서 사다 먹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잘 도와주어서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담가먹고 있다.

알타리무를 사다 연한 잎은 총각김치에 넣고 겉잎은 말렸다가 시래기나물을 하려고 끈으로 엮어서 베란다에서 말리고 있다.

 

[1] 알타리무를 깨끗하게 다듬어서 소금물에 절이는데 무가 단단하니까 배추 보다 시간을 길게 한다.

[2] 찹쌀을 씻어서 죽처럼 묽게 풀을 쑤어 식힌다.

[3] 부추와 쪽파를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새우젓, 멸치액젓, 생강, 마늘,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간을 맞춘다.

[4] 김치통 겉면에 이름표를 써 붙이면 일일이 열어보지 않아도 되니까 쉽게 찾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友瑛. 2014. April. 6

 

 

 

 

 

 

 

 

 

'Cooking & Episo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을 위한 닭볶음탕 만들기  (0) 2014.07.13
남편표 깻잎김밥  (0) 2014.06.01
생채나물과& 오이소박이 & 쪽파김치  (0) 2014.03.24
남편표 김밥  (0) 2007.05.12
추석 상차림 준비하기  (0) 200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