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생채 & 오이소박이 & 쪽파김치 ♣
예전에는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주로 홈쇼핑에서 김치를 사다 먹었다.
2014년 설날부터 남편이 도와주겠으니 집에서 만들어먹자고 하여 한 가지씩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2주마다 집안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우리 동네 대형슈퍼에서는 항상 신선한 채소를 싼값에 팔고 있다.
내가 귀찮아도 조금만 발품을 팔고 시간을 투자하면 싸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내가 장을 보면 남편이 다듬고 양념에 버무리는 것을 도와주니 쉽고 빨리 마칠 수 있다.
지난 며느리 첫 생일에도 배추겉절이와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가져다주었더니 아들내외가 무척 좋아했다.
친정에도 갖다드렸더니 좋아하신다.
휴일을 맞아 오이소박이와 무생채와 쪽파김치를 함께 만들었다.
올 겨울에는 김장을 하기로 했다.
友瑛. 2014. March.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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