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도로명 주소제 실시

 

                          ♣道路名 주소제 실시

 

정부는 2011년 하반기부터 국민편의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은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종전의 지번주소와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종전의 지번주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왔는데 찾고자 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무척 불편했다.

도로명 주소는 선진국 대부분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규칙적으로 번호를 붙여놓아 처음 찾아가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로명은 해당 지역과 도로의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치 에서 부여한 것이다. 도로의 시작 지점부터 끝까지 20미터 간격을 두고 대로, 10미터 간격은 로를 붙이고 건축물 순서대로 왼쪽에는 홀수가 오른쪽에는 짝수가 부여된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소지하고 있는 증명서는 순차적으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 주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도 도로명 주소에 맞게 사장님과 내 명함을 새로 만들었다. 거래처에서도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종전의 지번주소에서 새로 변경된 도로명 주소를 새로 보내오는 대로 수정하고 있다.

 

友瑛. 2012 .December. 3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퇴 증후군  (0) 2013.02.18
여성 지도자와 리더십  (0) 2012.12.24
치매  (0) 2012.11.05
재래시장과 온누리상품권  (0) 2012.10.01
복권 열풍  (0)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