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國家考試 ♠
국가고시란 국가에서 실시하는 시험으로 국가에서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무원 시험,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의사면허고시, 교원 임용고시, 공인 회계사, 공인 노무사, 법무사, 공인 중개사, 주택 관리사, 한자 자격시험, 각종 기술자격고시 等等이다.
전문성은 없지만 운전면허시험도 국가에서 관장하니까 협의(狹義)의 국가고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試驗은 사람의 재능이나 실력을 증명하여 보는 절차를 말한다. 만일 시험이라는 과정이 없다면 사람의 재능이나 실력을 판가름하기가 곤란할 것이다.
요즘 중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 않고 컴퓨터 추첨으로 진학을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아 예전 비평준화 시기에 비해서 현저하게 학력저하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좋은 중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말로 쉬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요즘 각 학교에서는 2학기 기말시험이 다가와서 늦은 시간에도 학생들이 머리를 싸매고 공부에 전념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12월 16일 기말시험이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말시험이 끝나면 2008년 2월16일에 1급 한자 자격시험에 응시할 것이다. 중문학과 공부를 전부 이수하고 나면 HSK(한어수평고시)에 응시할 계획이고, 그 후에는 공인 중개사시험 준비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자유롭게 글을 쓰면서 고상하게 늙어가고 싶다.
큰아들은 2월에 졸업을 하는데 지난 봄부터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졸업을 하고 JPT(일본어 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아들은 결혼을 조금 늦게 하더라도 기회가 되면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한다. 나도 아들이 남자니까 자립을 하고나서 결혼하기를 바란다.
군입대중인 작은아들은 12월에 병장이 된다. 상병이 되면서부터 자유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냥 시간을 흘려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미리 공부를 하겠다고 교재를 사가지고 갔다. 현재 토익공부와 한자2급 능력시험과 토목기사 자격시험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작은아들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겠지만 돈을 모아 유학을 꿈꾸고 있다.
나와 두 아들은 국가고시에서 同門인 셈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꿈이 없는 사람은 소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불혹(不惑)에 들어서면서부터 나만의 꿈을 간직하고 지금까지 실천해 왔는데 뒤돌아보면 무척 힘든 시절이었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다른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
友瑛. 2007. November. 8
공대생 작은아들이 준비하는 토목기사시험 문제집
내가 응시할 한자1급 자격시험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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