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글 토요일 퇴근길에 상가앞 화단대에 붙어있는 글을 보게 됐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글 내용이 희망적이다. 더보기 유통센터의 여름 아침에 출근하면서 항상 도로변 유통센터 화단을 지나게 된다. 화단에 들어서면 나무에서 뿜어나오는 향기에 코가 상쾌하다. 벚꽃과 철쭉은 져버렸지만, 녹음이 무성해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시원하다. 더보기 봄 소식 올봄은 3월말까지 꽃샘추위가 남아있어서 봄이 더디게 찾아왔다. 4월이 오면서 겨울 내내 땅 속에서 숨죽이며 봄을 기다리던 생명체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켜고 바깥 세상으로 나왔다. 유통센터 화단에 피어있는 작은 풀 하나하나가 경이롭다. 이런 작은 생명체를 바라보면서 더욱 열.. 더보기 가을 단풍잎이 곱다. 출근하는데 유통센터 단지내 화단에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나무마다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이미 물든 단풍잎이 바닥에 떨어져서 뒹굴고 있다. 나는 깨끗한 단풍잎 세 개를 주워가지고 왔다. 책 사이에 넣어 잘 말려서 책갈피로 사용하려고 한다. 가을은 인생으로 비유하자면 .. 더보기 2017년 유통센터의 봄 더보기 2017년 유통센터 봄 소식 나는 답답한 매장 안에서 일하다가 은행을 오가면서 유통센터 단지내 화단을 바라본다. 봄이 시작되었는데 화단에는 파릇한 새 생명이 태어나서 꿈틀거린다. 봄은 만물의 시작임을 알려준다. 더보기 한국 이민사박물관 관람 [22] ♣ 한국 移民史博物館 관람♣ 移民은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 영토로 이주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구한말 혼란기인 1902년에 처음으로 황성신문에서 이민모집공고를 통해 갤럭시(S.S. Gaelic)호를 타고 하와이의 사탕수수농장에서 농장주의 가혹한 생활을 참고 견디면서 살았다. 또 .. 더보기 행복을 꿈꾸는 나의 집 ♥ 행복을 꿈꾸는 나의 집 ♥ 나는 지은 지 23년 된 25평형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5층짜리 6동으로 총 180세대이다. 지하 주차장이 없어서 승용차를 화단 근방에 주차시켜서 다니기가 복잡하지만 그다지 불편함은 없다. 내 나이또래 중에는 명품아파트라고 불리는 사십 평형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