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이지를 담그다 인터넷에서 오이지 담그는 법을 배워서 오이지를 담갔다.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통에 넣는다. 20개를 담아놓고 천일염 2컵과 설탕 3컵, 2배 식초 3컵을 부어 뚜껑를 닫아놓는다. 2일 후 아래위를 서로 뒤집어놓는다. 간이 배어있는 오이지를 먹어보니 새콤달콤하다. 오이지.. 더보기 다시마 튀각만들기 다시마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이다. 예전에 시댁에 가면 시어머니가 다시마로 튀각을 만들어 주신 기억이 나서 남편과 함께 만들어본다. 가위로 다시마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튀김솥에 식용유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를 넣었다 건져낸다. 기름기를 털어내서 용기 안에 차곡차곡 담아.. 더보기 콩자반 만들기 주말에 중문학과 동학인 C를 만나서 식사하고 얘기를 나누었다. 맏며느리인 C는 음식솜씨가 뛰어나다. 작년에는 멸치와 양념고추장을 갖다주었는데 이번에는 서리태와 감자를 가지고 나왔다, C는 콩자반을 만드는 방법까지 카톡으로 알려주었다. 나는 서리태로 콩자반을 만들었는데 사.. 더보기 매실원액 만들기 요즘 매실이 한창이다. 매실(梅實)은 매일 먹어도 되는 과일로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체질개선과 피부미용,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고 배탈과 변비 등 소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이 매실청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매실과 흑설탕을 사다 매실.. 더보기 해물파전과 우무무침 ♧ 해물파전과 우무무침 ♧ 태풍 애위니아가 물러가고 나서 장대 같은 장맛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다. 이런 날은 뜨끈한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인천이 고향인 남편은 肉類 보다 海産物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씩 해물파전이 먹고 싶으면 용돈으로 재료를 사가지고 들어와서 직접 반죽.. 더보기 콩나물무침, 오이지무침, 짠지무침, 무말랭이무침 ♠ 콩나물무침, 오이지무침, 짠지무침, 무말랭이무침 ♠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동안 맛있게 먹었던 김장김치 맛이 산뜻하지 못하다. 오이지와 짠지는 계절에 관계없이 저장식품으로써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식단으로 알맞은 것 같다. 요즘에는 사계절 내내 먹을거리가 풍부하지만 .. 더보기 도토리묵 요리 ♧ 도토리묵 요리♧ 남편은 해마다 시댁 이모님한테 부탁하여 이모님이 산에서 도토리를 주워서 가루를 낸 도토리가루를 세 되씩 사온다. 이중에서 한 되는 친정으로 보내드리고 두 되는 잘 두었다가 명절이나 시부모님 제삿날 시댁에 갈 때 도토리묵을 조금씩 쑤어서 가지고 가서 식구들과 맛있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