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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에세이

2018년 유통센터 가을단풍 가을이 깊어가고 있고 단풍이 절정이다. 단지내 신한은행에 은행업무를 보러 다녀오다 단풍이 고와서 사진을 찍었다. 12년째 같은 장면이지만 50대에 느꼈던 감정과 60대인 지금에 와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나는 단풍잎을 색깔별로 주워와서 책 사이에 끼워놓았다. 더보기
생대추를 얻다. 대표님이 거래처에서 생대추를 얻어와서 준다. 집에 와서 먹으니 맛이 상큼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예전에 친정에서 상가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때 대추나무를 기르면서 대추를 따서 먹던 생각이 난다. 더보기
중년의 구피인형 ♣ 중년의 구피인형 ♣ 구피는 1980년생인 큰아들이 막 첫돌이 지났을 때 시댁에 가려고 아들을 업고 길을 가는데 손수레에서 장난감을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아들은 등 뒤에서 자꾸 장난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사달라고 했다. 나는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아이한테 이것저것 들려주.. 더보기
거실에 카페트를 깔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한낮에는 덥지만 조석으로 20도가 안 되는 서늘한 기온이다. 찬물로 샤워하면 한기를 느낀다. 여름내 사용하던 대나무자리를 걷어내고 카페트를 깔았다. 안방에도 대자리를 걷어내고 천패드를 깔았다. 더보기
작은아들 그림솜씨 [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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