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 마지막날과 잊혀진 계절 2020년도 어언 열 달이 지나간다. 해마다 10월 31일이 되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흘러나온다. 30년이 지났는데도 가사 내용이 요즘 노래에 견주어도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다. 단풍이 절정에서 내려가고 있다. 단풍잎이 바닥에 떨어져 그대로 쌓인다. 마른 단풍을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머지 않아 가을이 막을 내리고 겨울이 새로운 막을 열 것이다. 잊혀진 계절을 흥얼거리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더보기 2020년 가을이 곱다 2020년은 코로나19가 시작되어 아직도 진행중이다. 사람은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받고 즐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은 언제나 변함없이 가을을 알고 잘 찾아준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위안과 희망을 얻는다. 더보기 자수정 친구를 만난 날 오늘은 한글날이지만 출근했다 오후 3시에 퇴근했다. 두 달 만에 자수정 모임에서 두 명의 친구를 만났다. S가 사는 아파트 근처에 공원이 있는데 풍차가 있고,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삼삼오오 산책을 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하지만 한낮은 햇볕이 눈부시다. 잠시 마스크를 벗고 풍차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나이가 60대 중반이지만 10대 소녀처럼 설렌다. 산책을 마치고 코다리찜으로 식사하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풀었다. 더보기 2020년 추석 이미지와 포토스케이프 포토스케이프 (Photo Scape)는 디카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쉽고 재미있게 편집하는 것이다. 일본학과 후배 H가 내 사진으로 추석이미지에 사진편집을 해서 보내주었다. 내 사진은 2010년에 찍었는데 50대 중반이다. 더보기 금연과 금연크리닉 더보기 짠순이로 살아가기 2017년 짠돌이카페에 가입했다. 매일 카페에 출석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짠테크 전성시대' 책을 다시 읽어본다. 내용 하나하나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빚에서 내집마련까지 파란만장한 체험이야기가 들어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도 못 미친다. 더욱 분발해야하겠다. cafe.daum.net/mmnix 짠돌이 아껴서 잘 사는 법을 공유하는 재테크계의 시조새 '짠돌이카페'입니다. cafe.daum.net 더보기 폐렴 예방접종 안내문이 도착하다 미추홀구보건소에서 1955년생 노인한테 폐렴 무료예방 접종 안내문이 발송했다. 12월31일까지 기간인데 나는 여름휴가 기간에 접종받으려고 한다. 더보기 마스크를 10장 구입하다 오늘부터 7월11일까지만 공적마스크를 10장까지 약국에서 살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길어질 것 같아 미리 비축해 놓으려고 한다. 지금은 KF94는 없고 KF80만 판매한다. 두 장짜리가 4개 한 장 자리가 두 개이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