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차돌리기 적금과 사은품 2024년 들어서 신한은행에서 12개월 만기 적금을 새로 가입했다. 요즘은 '풍차 돌리기'라고 하는 적금이 대세다. 풍차의 날개가 돌아가는 것처럼 매주 또는 매달 이어서 먼저 가입한 적금이 만기가 되기 전에 새로 적금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2023년에는 신한은행과 수협은행에서 각각 12개월 만기 적금에 가입했는데, 2024년 4월과 7월에 만기가 돌아온다. 신협에서는 수 년 전에 통장을 개설하면서 출자금에 투자했는데, 정기적으로 배당금이 입급되고 있다. 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소비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나이가 들고 직장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니까 소비는 줄이고 풍차적금을 늘리기로 계획을 세웠다. 나처럼 만 65세이상은 비과세 혜택도 주어지고, 은행에서 사은품도 챙겨준다. 우영. 2.. 더보기 대표님과 인연 ♣ 대표(代表)님과 인연(因緣) ♣ 어느 사업체를 막론하고 ‘사용자(使用者)’와 ‘종업원(從業員)’이 있다. ‘사용자’는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는 사람으로 ‘고용주’라고도 한다. ‘종업원’은 어떤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나는 2007년 1월 D벨트 J대리점에 경리사원으로 입사하여 17년째 근무하고 있다. Y대표님이 개인사정으로 2023년 12월 30일자로 사업을 접었다. 2024년 1월1일부터는 D벨트 본사에서 근무하던 L대표님이 J대리점을 인수했다. 나는 올해 만나이로 69살이다. 내가 19살에 여상에서 주산. 부기. 타자를 배웠고, 컴퓨터에서 문서작성과 액셀. 전자계산서 발행까지 사무능력이 있다. 방송대학교에서 4개 학과를 졸업하고, J대리점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벨.. 더보기 현금 챌린지와 난방절약 ♠ ‘현금 챌린지’와 난방절약 ♠ ‘현금 챌린지’는 모든 지출을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정해진 금액 안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SNS에 현금 챌린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하루에 1만원 미만으로 버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현금을 넣을 수 있는 바인더 판매도 증가했다고 한다. ‘현금 챌린지’를 하면 현금으로 채워가는 기쁨과 저축의 보람을 누릴 수 있다. 새해가 바뀌어서 한동안 영상으로 포근한 편이었는데 다시 한파가 몰려왔다. 과거에는 보일러 온도를 세게 틀어놓고 한 겨울에도 반팔옷을 입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장기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실업률이 높다보니 세대를 막론하고 절약하는 생활이 습관이 돼버렸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외모와 겉모습에 치장하는 비용도 감소했다. 요.. 더보기 과천서울대공원 [2] 더보기 과천 서울대공원 [1] 더보기 나의 버킷리스트 (Bucket list) 나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본다. '위시리스트 (Wish list)'는 목표와 상관없이 단순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말한다. 쇼핑하거나 친구와영화를 보고 여행하는 것을 통해서 자기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이루는 것으로 삶의 목표나 꿈을 담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목표를 실행하고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감나지 않지만 내 나이가 노년에 진입하니까 자투리 시간조차 아깝고 소중하다. 나는 70살까지 공부를 마친다. 75살까지 사회에서 경제생활을 하면서 노후를 대비한다. 76살부터는 사회생활에서 완전히 은퇴하고 , 취미활동과 천주교 신자로서 종교활동과 봉.. 더보기 관광학과 학우와 만남 ♥ 관광학과 학우와 만남 ♥ 나는 방송대학교 관광학과에 편입하여 2023년 3학년 2학기를 마치면서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초등학교부터 여고동창, 상인대모임 등 다양한 친구들과 친교를 맺고 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내가 학기 중이라도 시간을 내서 만날 수 있다. 방송대에 재학 중인 학우들과는 행사에서 볼 수 있지만, 각자 시험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학기가 끝나고 나서 여유롭게 만나고 있다. 나는 3학년에 편입했지만 오리엔테이션과 MT, 지역탐방을 전 학년이 함께 다녀오기 때문에 선후배가 얼굴을 아는 편이다. 나는 그 중 동년배인 1학년 학우 O와 친하게 되어 서로 안부를 주고받았다. 2학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시간을 정해서 만나기로 했다. 최근 2024년 1학년 신입생에 지원한 동년배 학우 L을 우연히 알.. 더보기 동문회와 임원 ♣ 동문회(同門會)와 임원 ♣ ‘동문회’는 같은 학교를 다닌 사람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임원(任員)’은 자신이 속한 단체에서 구성원을 위해 중요한 일을 맡은 사람이다. 나는 어려서 집안이 가난하다 보니 여고를 졸업할 때까지 용돈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활기가 없고, 친구들이 빵집에 갈 때 슬그머니 집에 돌아오곤 했다. 여고를 졸업하면서 직장 친구를 사귀는 것을 시작으로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학교 동창생을 만나고, 동문회도 참석하게 됐다. 에서 공부하면서 각 학과마다 동문회와 학우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왔다. 또 직장이 위치한 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했는데 수료하고 상인대학 모임을 갖고 있다. 내가 속..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