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광역시청 후문 타일 그림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하고 신청한 학생증을 수령하러 나섰다. 인천 지하철2호선 을 타고 인청시청역에서 내리면 인천시청 후문방향이 나온다. 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나오는 계단을 오르면 시청으로 가는 후문이 보인다. 후문으로 가는 인도 옆으로 이어진 담벼락에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가 안견의 산유도와 여러 화가의 그림과 신윤복의 그림과 김홍도의 경작도, 대장간, 베 짜는 여인, 밭갈기, 씨름, 서당 등을 사실감있게 그려낸 풍속도와 정조대왕의 능행차 그림이 타일에 코팅되어 진열되고 있다. 타일그림을 감상하면서 걸으니까 발걸음이 가볍다. 더보기 내 블로그가 인터넷에서 뜬다 내가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19년이 됐다. 다음 블로그에서 방송대학교를 검색하면 내가 블로그에서 방송대학교 입학한 내용이 함께뜬다. 꿈꾸는 여자는 행복하다 블로그명을 검색해도 전에 올린 내용이 여러 개 나온다.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더보기 관광학과 3학년 출석수업 ♣ 2023년 관광학과 3학년 출석수업 ♣ 나는 2023년 방송대학교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하고부터,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과목별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고 과제물 작성을 하기 위해 준비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저녁 TV시청을 하던 시간에 방송강의를 시청하고 노트필기를 한다. 오늘은 첫 오프라인 출석수업에 참석했다. 2013년 당시 일본학과 4학년에 출석수업에 참석하고 9년만이다. 방송대학교는 주경야독하는 직장인이 많아서 일요일에 출석수업을 시행한다. 학과와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평일 수업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온라인 줌강의를 병행한다.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출석수업이 없어서 출석수업은 올해가 처음이다. 방송대 재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나의 정보’에는 공지된 수업시간표를 볼.. 더보기 2023년 방송대학교 입학식에 참석 ♣ 2023년 방송대학교 입학식 참석 ♣ 나는 1994년 국문학과 1학년 입학을 시작으로 법학과, 중문학과, 일본학과 등 네 개 학과를 편입학으로 졸업하고, 다섯 번째로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나는 현재 직장에서 퇴직 후에는 문화재 해설사와 국내여행인솔자, 일본어 관광통역사로 활동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관광학과를 선택했다. 2019년에 창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입학식과 졸업식이 온라인으로 거행됐다고 한다. 2023년에 들어와서 비로소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졸업식과 입학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됐다. 나는 인천지역대학 소속이다. 동문선배와 재학생 선배들도 오랜만에 치르는 오프라인 행사여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다. 인천지역대학 대강당에서 학장님과 각 학과의 신.편입생이 함께 모여서 .. 더보기 방송대학교 개교 50주년 예쁜 글씨공모전 국립방송대학교는 1972년 개교를 해서 2022년에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방송대학교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해서 인천지역대학을 방문했다. 학교 전경 외부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예쁜 글씨공모전에서 뽑힌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보기 자수정 친구와 돌반지 ♥ 자수정 친구와 돌반지 ♥ 초등학교부터 한동네에서 자란 60년 지기 친구 두 명이 있다. 나를 비롯하여 세 사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자수정’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친구들의 추천으로 현역 경리사원인 내가 총무를 맡았다. 나는 친목회 통장을 개설하고 체크카드로 지출하고, 노트에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통장정리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자수정’ 단톡방에 올린다. ‘자수정’친구들은 초등학교 동창회와 별개로 두 달에 한 번씩 만나서, 가족의 경조사를 챙기고 문병을 다녀온다. 남편이 폐암으로 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했을 때, 기도를 해주고 현금을 보태주어서 도움이 됐다.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삼일동안 장례식장을 찾아주고, 발인에도 참석했다. 다른 친구들은 의무감에 경조사에 참석하지만 자.. 더보기 손자와 며느리 ♥ 손자와 며느리 ♥ 며느리가 서울 소재 명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패션다자이너로 근무했다.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하느라 출산을 미루었는데 , 결혼 9년 만에 임신하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첫 손자를 낳았는데 전업주부로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아들도 육아를 도와주지만 대부분 며느리의 담당이다. 손자가 돌이 지나면서 걷기 시작하고, 지금은 달리기를 할 정도로 활동적이다. 손자가 집안보다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세 식구가 외출하여 손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긴다. 손자가 부모하고만 지내서 며느리한테 껌딱지처럼 따라다닌다고 한다. 손자의 사진만 보아도 부모의 사랑을 듬북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능력있고 유능한 경력이 단절되고 육아에 지쳐있는 며느리한테 항상 고.. 더보기 아름다운 글 토요일 퇴근길에 상가앞 화단대에 붙어있는 글을 보게 됐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글 내용이 희망적이다.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