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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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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나는 친정에서 맏이라서 그런지 항상 부모님이 염려된다.
아버지는 올해 78세이시고, 어머니는 76세이신데 팔순이 가까워오니까 친정에서 전화만 걸려와
도 부모님 안부부터 묻게 된다.
올해 어머니는 허리 수술을 하셨고, 아버지는 요도 수술을 하셔서 지금도 회복 중에 있다.
어머니는 허리가 아픈 데도 자식들과 손자한테 먹이려고 송편을 만드셨다.
미국에 사는 여동생한테 보내려고 디카로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안색이 전 보다 밝아보여서 기분이 좋다.
전에는 사진을 찍기 싫어하셨는데 이제는 옷을 갈아입고 포즈를 취하신다.
아버지, 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맏딸과 외손자들이 잘 사는 것을 보셔야죠.ㅎㅎㅎ
나의 계획 Top5
두 남동생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추석을 보냈다.
혜주(초등6년생)와 유라(대학 2년생)를 양쪽에 거느리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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