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진도서관에서 ♣
3학년2학기 과제물자료를 얻기 위해 단골로 가는 화도진도서관에 다녀왔다. 요즘이 각 대학교마다 중간고사 시즌이라서 학생들이 많이 눈에 띈다.
[방송대학교]에서는 과목별 성적 배점을 중간고사가 30%이고 기말고사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중간고사의 시험방식은 주관식 서술형과 Report, 출석수업 후에 치르는 주관식 논술형 등으로 다양하다.
현재 인천광역시에는 각 區마다 도서관이 건립되어 있는데 중앙도서관, 주안도서관, 연수도서관, 부평도서관, 서구도서관, 화도진도서관 등이 있다.
그중 동인천역사에서 가까운 화도진도서관은 내가 1994년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을 때부터 자주 다니던 곳이라서 가장 먼저 찾는다. 화도진에서 자료가 없으면 다른 도서관으로 가는데 웬만한 자료는 다 갖추고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방송대학교]에도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데 재학생들로 항상 붐비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2층 열람실과 3층 자료실에서 분주하게 자료를 검색하고 있다. 나는 도서관에 갈 때는 간편한 청바지차림에 소리가 나지 않는 통굽구두를 신고 간다. 바지를 입어야 서고(書庫)에서 책을 꺼낼 때 불편하지 않고 구두소리가 나면 조용한 분위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을 빌려서 漢字의 구성요소인 육서(六書)와 형성자(形聲字)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과제다.
漢字를 일일이 部首와 劃數를 찾아서 字解(뜻풀이)와 六書에 대하여 알아보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명절이 다가오는데 연휴기간에 과제물 작성을 마치려고 하니까 마음이 급하다.
友瑛. 2006. October. 4
화도진도서관
1층의 인천개항문화연표
1층계단
안내판
1층 게시판
2층 계단
복도에 걸린 액자
2층 게시판
2층 열람실
이용자 자료찾기
3층 게시판
한국 십진분류강목표
자료실에 있는 서고
개인 사물함
한한대사전과 옥편
漢字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