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와 질병 ♣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로 신체와 정신이 변화한다.
사람의 수명이 늘어서 백세시대에 살고 있지만,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하여 기대수명만큼 오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 (WHO) ‘국제질병분류 (1CD-11)’에서 노화를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MG2A’라는 질병코드를 부여했다.
“노화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죽게 만드는 것이다.”
노화로 인하여 젊은 사람에 비해 암은 100배 발생하고, 심근경색은 137배 발생하고, 심정지는 41배 발생한다고 한다.
노화는 질병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면 고칠 수 있다.
세포는 몸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로서 인간의 탄생은 세포분열에서 시작한다.
세포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면서 에너지를 만든다.
노화가 진행되면 한 개의 좀비 세포가 16,000개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여 급격하게 노화를 유발시킨다.
또한 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알츠하이머 등 질병을 유발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관리가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나는 몇 년 전부터 혈압약을 먹고 있고, 백내장 예방약과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루테인. 오메가3. 마그네슘, 칼슘 등 건강식품을 먹고 있다.
식탁 위에는 매일 복용하는 약들이 대기하고 있다.
노년에 암과 질병으로 인하여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로 가야 하는 노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 내 집에서 편하게 살려면 걷기운동을 비롯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면서 노화를 억제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나는 집근처에서 운동기구로 운동을 했는데 최근에는 걸어서 전철역 두 구역이나 되는 거리를 왕복 한 시간이상 걷기시작했다.
지하철역사에서도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린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자주 걸으니까 익숙해졌다.
友瑛. 2025. 0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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