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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새해 첫 날 납골당에 다녀오다

새해 첫날 직장에 출근하지 않아서 11시 미사에 참석했다.

전에는  항상 작은아들 승용차를 타고 납골당에 다녀왔는데, 신정에는 혼자 지하철을 타고 부평삼거리역에서 내려서 납골당에 다녀왔다.

차를 타고 갈 때는 미처 보지 못했는데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면서 가족공원 주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휴라 그런지 가족공원에 자동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 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많다.

부모님이 계신 만월당부터 찾아뵈었는데 먹먹하다.

나는 꽃을 붙여드리고 삼종기도를 바치고 두분이 평안히 계시라고 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온당에 가서  꽃을 붙이고, 하늘나라에서 가족의 건강과 내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다.

 

     우영. 202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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