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학연과 동문회 행사 참석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인친구를 제외한 동창회와 동문회 등 모임이 거의 없었다.
2022년에 들어서 국가에서 거리두기정책이 완화되면서 동창회와 동문회를 다시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는 학연(學緣)을 매우 중요시하는 편이다.
나는 학창시절 배운 손때가 묻은 교재를 버리지 않고 노트와 함께 보관한다.
초등학교 동창모임부터 여고모임, 방송대학교 동문회와 유통센터 상인대학모임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여러 학과를 졸업하다보니 총동문회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6월에는 방송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에서 개최하는 ‘볼링대회’에 참석했다.
이어서 중문학과 동문회 주최로 ‘무의도 트래킹’을 다녀왔다.
9월에는 총동문회 주최 ‘동행’ 출간행사에 참석했다.
12월은 송년모임이 줄지어 있어서 참석하느라 분주했다.
여고동문회는 모교 강당에서 개최하고, 중문학과 송년모임은 뷔페에서 했다.
방송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총동문 송년회는 **호텔 대형 공연홀에서 했는데 와인잔으로 와인과 샴페인, 포도주를 마셨다.
송년회 참석자는 모두 체크목도리를 받아서 목에 두르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나는 2023년이 되면 만68살이다.
아직도 공부하기에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국립방송대학교에서 국문학과- 법학과- 중문학과-일본학과 등 4개 학과를 졸업했다.
일본학과를 졸업한지 7년 만에 관광학과 3학년에 편입하려고 지원서를 제출한 상태에 있다.
友瑛.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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