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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손자는 열공중

손자가 태어난지 10개월이 되어간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세월의 흐름이 넘 빠른 것을 실감한다.

손자는 성장하는 만큼 할머니인 나는 노쇠하고 있다.

아들이 사는 아파트 거실에 칸막이를 하고 손자 공부방을 꾸며놓았다.

손자가 책을 좋아하고 장난감 인형을 갖고 놀다가 피곤한지 잠든 모습도 넘 사랑스럽다.

내 나이가 만67살인데 손자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할 때까지 살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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