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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

 

사람은 왜 사는가?” 하는 회의가 들 때가 있다.

존재(存在)어떤 작용을 갖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말한다.

사람한테는 매일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어떤 사람은 24시간을 알토란처럼 유용하게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허무하게 흘려버린다.

만일 시간이 아니라 돈이었다면 결코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예상 수명은 90세로 예상하고 있다.

현행 65세인 노인의 연령을 70세로 높이고, 퇴직 연령도 높여서 생산성을 높이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람이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마치 목숨만 살아있는 식물인간과도 같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책을 읽거나, 운동, 취미생활, 종교생활, 단체모임 등 활동을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살아가야 도태되지 않고 젊게 살 수 있다.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내면을 알차게 가꾼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면서 사회생활을 불편 없이 살아가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될 것이다.

 

友瑛. 2017. March.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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