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실이 한창이다.
매실(梅實)은 매일 먹어도 되는 과일로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체질개선과 피부미용,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고 배탈과 변비 등 소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이 매실청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매실과 흑설탕을 사다 매실원액을 만들었다.
2~3개월 후에 매실이 쪼글쪼글 해지면 매실을 건져내고, 매실액을 밀봉하여 그늘진 곳에서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이 됩니다.
[1]청매실 10Kg과 흑설탕 10Kg을 동량으로 준비한다.
[1] 매실 10Kg을 먼저 꼭지를 따 준다.
[2] 매실을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발효주 용기를 씻어서 엎어놓아 물기를 빼준다.
[4] 매실을 커다란 양품에 쏟아서 흑설탕을 붓고 버무려준다.
[5] 발효용기에 버무린 매실을 담고 설탕을 듬뿍 뿌려주고, 다시 매실을 넣는 과정을 반복한다.
[6] 마지막에 남은 설탕을 붓고 뚜껑을 꼭 닫아준다.
[7] 매실 제조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한다.
8월 중순부터 매실청이 발효되어 듣디어 매실차를 마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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