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커처 선물 ♣
캐리커처(Caricature)는 이탈리아어로 ‘부담지우다. 과장하다’라는 뜻의 ‘Caricare’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래픽 아트에서 주제가 되는 개인이나 인물, 행위 등을 풍자하여 희극적으로 그리는 그림 표현법이다.
사실적인 외양을 유지하면서도 얼굴을 다른 모습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다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알게 된 ‘인샬라 정원’님은 알고 보니 <인천여자중학교> 몇 년 후배가 된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데 2007년 지금의 직장에 처음 입사했을 때 인천에 올 기회가 돼서 잠시 만났는데 식사도 못하고 헤어져서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도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어제는 카카오톡으로 자신의 캐리커처를 보내왔는데 신기해서 물어보니 사진을 보내면 캐리커처를 그려주겠다고 했다.
나는 전에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다양한 모습의 캐리커처를 만들어서 보내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그림을 그려 보내는 것이 여간 정성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살아온 얘기를 수필로 써서 <마흔 그 보랏빛 향기>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사람의 인연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인천여중 선후배관계라는 학연(學緣)까지 덧붙여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友瑛. 2015. April.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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