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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Made in KOREA 열풍

 

 

                     ♠ Made in KOREA 열풍

 

요즘 한류열풍으로 대한민국의 입지가 높아지면서 한국산(Made in KOREA)’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드라마가 외국으로 수출되면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각종 제품 등을 보고 한국산을 찾게 된다고 한다.

신제품은 물론 한국에서 유행이 지난 중고제품도 품질이 좋고 인지도가 있다 보니 인기가 높아서 해외에서는 고가로 팔리고 있어서 수출무역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구에는 헌옷 수거함이 여러 개 놓여있다.

이런 곳에서 수거된 옷들은 수거업체에서 가져다 Kg당 가격으로 판매된다. 옷은 , 계절별, 품목별, 上衣下衣로 선별하여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와 이집트 등지의 해외 중고업자한테 보내지면 해당 국가에서 세탁을 하여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옷이나 신발, 가구, 자동차, 전자제품, 숟가락과 접시 등 그릇이 인기가 좋은데 심지어는 버스노선표가 새겨진 승합차까지 한글로 쓰인 제품을 더 선호하여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내가 어려서 양키시장이 형성되었는데 미국 등지에서 수입된 헌옷이 인기가 많았다.

 ‘Maid In KOREA’ 열풍을 보면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

 

友瑛 . 2014. Apri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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