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 제도

                            ♠ 튜터(Tutor) 제도 ♠

 

튜터(Tutor)란 1대1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개인 지도교수를 말한다.

<방송대학교>에서는 강의 대부분을 온라인 멀티미디어로 실시하는 대신 강의내용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기당 전공 3과목에 한하여 24시간의 출석수업을 실시하지만 일반 대학교처럼 많은 담당교수가 필요하지 않고 조교수와 튜터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튜터의 역할은 신.편입생에 한하여 학생들과 온라인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튜터방에 학습 자료를 올려놓았으니 다운받으세요. 시험 당일 학생증과 필기구 같은 준비물을 잘 챙기시고 잘 보세요.” 등 교류하면서 마치 개인과외 선생님처럼 체계적으로 학사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1학년 신입생과 학년별 편입생들은 처음 접하는 <방송대학교> 학사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학사관리에 소홀하면 학점취득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대학교> 튜터의 자격은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로 제한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실력이 검증된다. 내가 속한 3학년 담당 튜터는 방송대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을 전공하였다.

나는 방송대학교 출신이라 학사시스템에 익숙하지만 일본어를 편입하여 처음 접하는 학기여서 무척 신경이 쓰였지만 튜터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방송대학교> 일본학과 1학기 기말시험이 모두 끝나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7월 26일부터 2학기 수강신청이 있고 8월초에 등록기간이다.

나는 짧은 여름방학 동안에 1.2학년 전공과목의 기초를 잘 익혀두어야 2학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友瑛.2012. July.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