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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동문회와 임원 ♣ 동문회(同門會)와 임원 ♣ ‘동문회’는 같은 학교를 다닌 사람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임원(任員)’은 자신이 속한 단체에서 구성원을 위해 중요한 일을 맡은 사람이다. 나는 어려서 집안이 가난하다 보니 여고를 졸업할 때까지 용돈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활기가 없고, 친구들이 빵집에 갈 때 슬그머니 집에 돌아오곤 했다. 여고를 졸업하면서 직장 친구를 사귀는 것을 시작으로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학교 동창생을 만나고, 동문회도 참석하게 됐다. 에서 공부하면서 각 학과마다 동문회와 학우들을 개인적으로 만나왔다. 또 직장이 위치한 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했는데 수료하고 상인대학 모임을 갖고 있다. 내가 속.. 더보기
무의도 트레킹 둘레길과 동문회 ♣ 무의도 트레킹 둘레길과 동문회 ♣ 코로나로 인하여 2년 반 동안 단체모임 같은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최근 들어서 동창모임이 하나둘씩 재개되고 있다. 방송대학교 인천지역대학에 중문학과가 개설된 지 37년이 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중문학과 동문회에서 야심차게 계획한 동문 선후배만남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6월 26일 인천시청 근처에서 72명이 집합하여 8시에 두 대의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산행과 야유회를 겸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인 무의도에 도착했다. 무의도(舞衣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있는 섬이다. 무의도 편의점 옆 계단에서 둘레길이 시작된다. 둘레길 입구에서 4개 조별로 리더를 따라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했다. 무의도는 섬의 경사진 자연그대로의 임도를 따라 오르고 내려가는데 하.. 더보기
방송대 중문학과 동문회 참석 ♠ 방송대 中語中文學科 동문회 참석 ♠ 내가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2004학번 2학년 편입생이다. 2008년 졸업 후 04학번 동학들과 모임을 갖고 있지만 총동문회에는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이어서 은근히 설레었다. 방송대 사람들은 재학 중에는 공부에 신경 쓰느라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않다.. 더보기
졸업 42년 만에 [서림초등학교] 동문회를 다녀와서 ♧ 졸업 42년 만에 [서림초등학교] 동문회를 다녀와서 ♧ 나는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5년 정월 생으로 태어나 7살인 1961년 서림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는 초등학교가 많지 않아서 교실이 부족하여 콩나물시루처럼 한 반에 보통 70명 이상 공부를 해야만 했다. 요즘 학생들이 한 반에.. 더보기
방송대학교 04학번 학사모사진 촬영 ♥ 방송대학교 04학번 학사모사진 촬영 ♥ 200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을 것이다. 4년 전에 입학한 04학번 신입생이 올해 4학년이 되었다. 나는 04학번 2학년 편입생이지만 2학년을 마치고 사정상 1년을 쉬는 바람에 신입생들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