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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공 도서관과 공익성

                                                     ♠ 공공 도서관과 공익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일반 대중의 정보이용과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활동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치하였다.

도서관은 온갖 출판물이나 기록물을 한 곳에 놓아서 보관해 두고 자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각 구마다 하나나 둘 이상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마다 법정 공휴일과 민속 명절을 제외한 언제든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나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봉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수봉도서관이 휴관인 월요일에는 주안도서관을 이용한다.

열람실에는 주로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과 청년, 중장년이 이용한다.

책을 대출하여 집에 가져가지 않고 도서관에서 읽는 사람들은 열람실 한 켠에 좌석이 있어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회원에 가입하면) 필요한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화강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화행사는 인기가 많아서 미리 공지하는데 신청 첫날 거의 마감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3시부터  도서관 지하 공연누리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나는 드로잉 강좌를 신청했는데 도서관 열람실에서 책을 보다가 1층 디지털이용실에서 컴퓨터 좌석을 예약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나는 2025년 퇴직 후 나이가 많아서 취업이 안 되기 때문에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주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점에서 컵라면과 삶은 달걀을 먹고 수봉인공폭포 주변을 산책하고 열람실로 들어간다.

봄볕이 넘 따뜻하고 외부 공기가 상쾌하다.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개나리와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이를 데리고 오거나 애완견과 고양이를 안고 봄볕을 쬐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友瑛. 2025. 0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