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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인천중앙도서관과 방송대 학우

방송대학교에 기말시험이 지난주에 끝났다.

관광학과 후배가 기말시험공부하러 인천광역시청과 인천교육청 근방에 있는 중앙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함께 하자고 연락이 왔다.

나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하러 수봉도서관에 단골로 다니고 있는데 중앙도서관 구경도 할겸 찾아갔다.

나는 일부러 걷기운동을 하려고 수봉도서관에 다니고 있다.

3학년 후배가 도서관 열람실에  자리를 잡아놓고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청역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많이 걷지 않으니까 교통도 편리하다.

수봉도서관 보다 규모가 크고 요즘이 기말시험기간이라  이용자도 많다.

관우회 멤버 O가 집에서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나는 삶은 달걀을 가져가고 중앙공원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나누어 먹으니까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다.

식사 후에는 시청앞 광장 주변을 산책했는데 '인천이 대한민국입니다'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O가 주말농장에서 키운 상추와 나물을 나누어 주었다.

후배학우들도 시험을 잘 치렀다고 한다.

나는 졸업했지만 후배들과 만나다 보니 아직도 재학생처럼 느껴진다.

 

 우영. 2025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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