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 푸어 (Time Poor) ♣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하루 24시간이 넘 부족하다.
이처럼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을 ‘타임 푸어’라고 한다.
중.고등학교.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공시생과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앞만 보고 달려갈 뿐이다.
나 역시 방송대학교에서 주경야독(晝耕夜讀)하는 직장인이다.
나는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어 사용하고 있다.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지 않고 7시에 집을 나선다.
8시에 직장에 도착하면 업무가 시작되고 12시에 점심을 먹는다.
오후 6시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7시가 지나는데 옷을 갈아입고 TV를 보면서 저녁을 먹는다.
공휴일은 8시에 일어나서 주일미사도 참석하고, 밀린 집안일을 찾아서 정리한다.
공부를 하지 않을 때는 잠자기 전까지 자유시간 있었지만 ,학기가 시작되고부터 방송강의를 듣고, 시험일정에 따라 과제물을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과제물이 아닌 과목은 지역대학에서 출석수업에 참석하여 수업을 받고 당일에 시험을 치른다.
나는 과제물 두 과목을 제출했고, 4월 21일 출석시험 한 과목을 치렀다.
4월 28일과 5월 12일에 출석시험이 남아있다.
출석시험이 끝나면 6월 초에 기말시험이 있다.
기말시험이 끝나면 1학기가 마무리된다.
나는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퇴직하면 넘 허전할 것 같다.
퇴직하면 아예 쉬지 않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소일거리를 찾아서 시간을 보낸다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友瑛. 2024. 0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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