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휘의 두 돌잔치 ♥
2023년 12월 31일이다.
준휘는 2021년 12월 31일에 태어났다.
하나밖에 없는 손자 준휘가 두 돌을 맞이했다.
작은아들 집에서 두 돌잔치를 하고 손자와 사진을 찍는다.
손자가 나를 자주 보지 못하니까 처음에는 어색해했는데, 며느리가 할머니라고 부르라고 하니까 금방 “할머니”라고 정확하게 호칭한다.
나는 준휘한테 축하금을 건넸더니 봉투를 들고 바라본다.
준휘는 책을 좋아하고 블록 같은 것을 조립하기를 좋아한다.
생일 풍선도 풍선꽂이에 한 개씩 정확하게 구멍을 맞추어 꽂는다.
작은아들은 남편을 닮아서 무뚝뚝해서 말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며느리와 얘기를 하고 손자를 안거나 함께 놀아주면서 혈육의 정을 느낀다.
友瑛.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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