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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에세이

베란다에 차양막을 치다.

연일 33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할 때 앞 베란다 창문을 닫고 나가는데 화초들이 더위에 축 늘어져있다.

퇴근 길에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차양막을 사와서 설치했다.

앞으로는 화분들이  덜 더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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