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ㅅ의 친손녀 돌잔치 ♥
자수정 멤버인 ㅅ의 친손녀 돌잔치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6시반 시작이라 참석할 수 있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하자마자 출산계획을 세워서 보통 결혼 후 2년이면 자녀를 낳아서 돌잔치 소식이 들려온다.
젊은이들이 맞벌이를 하느라 자식을 적게 낳으려고 하는 추세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출산을 기피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식을 키우는 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일반적인 친구의 경우에는 축의금을 보내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친구한테는 금반지를 보내준다.
요즘 금시세가 3.75g에 17만원이다.
나는 올해 들어서 벌써 돌 반지만 두 개 사서 보냈다.
요즘 아기들은 발육상태가 좋아서 첫 돌이지만 예전 서너 살 정도의 체격을 갖추고 있다.
하객이 예상 외로 많았다.
먼저 식사부터 하고 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돌잔치 전문 사회자가 마이크를 들고 연단에 나왔다.
개그맨처럼 흥겨운 몸짓과 유창한 말솜씨로 좌중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나는 스마트폰으로 오십 여장의 사진을 찍어서 친구한테 전송했다.
손녀는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잡았는데, 나는 돌잡이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友瑛. 2015.November.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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