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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마스크와 패션 ♣ 마스크와 패션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는 필수적이다. 마스크 쓰기는 내 자신을 위해서와 타인을 위한 배려와 예의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와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 마스크를 쓰면서 패션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이 출시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눈화장만 하고 민낯으로 다니는 여성들도 있다. 블랙 등 어두운 색상의 옷에는 깨끗한 흰색 마스크가 어울리고, 화려한 색상의 옷차림에는 흰색과 더불어 블랙색상도 어울린다. 전에는 KF94를 썼는데 기온이 오르면서 답답해서, 약간 통풍이 되는 흰색 KF80과 빨아 쓰는 블랙마스크를 함께 .. 더보기
꾸안꾸 패션 ♣ 꾸안꾸 패션 ♣ ‘꾸안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상태를 말하는 신조어인데 ‘너무 튀지도 않고 지나치게 평범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말한다. 사람한테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의식주다. 그 중에서도 의(衣)는 ‘옷을 잘 갖추어 입는 것’이고, 식(食)은 ‘잘 먹.. 더보기
60대 여성과 청바지 패션 ♠ 60代여성과 청바지패션 ♠ 청바지는 1970년대 통키타와 비틀즈의 음악이 유입되면서 한국에 정착되었다. 그래서 청바지는 젊음의 상징이었다. 현대는 ‘청바지는 주로 젊은이들이 입는다.’는 공식이 깨졌다. 예전에는 나이 오십 살이 지나면 청바지를 소화시키지 못해서 잘 입지 않았.. 더보기
동안 패션 ♧ 童顔 패션 ♧ 흔히 童顔 하면 얼굴만 어려보이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것도 하나의 스펙이다. 90년대는 ‘옷차림도 전략’이라는 광고 카피가 유행했다. 동안 패션은 ‘나이 보다 열 살 이상 젊게 보이는 패션’을 말한다. 20대에서는 민낯에 청바지 하나만 걸.. 더보기
1990년대 트렌드 복고 열풍 ♣ 1990년대 트렌드 복고 열풍 ♣ 유행은 돌고 돈다. 2000년대가 7080세대가 주체가 됐다면, 2010년대 이후부터는 3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의 고객층이 중심이 되어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응답하라 1994’의 영향으로 인하여 90년.. 더보기
언밸런스 패션 ♠ 언밸런스 패션 ♠ 2012년 새봄을 맞아 요즘 유행하는 패션 트랜드는 ‘언밸런스 패션’이 대세다. '언밸런스(Unbalance)'는 앞뒤나 좌우가 서로 비대칭으로 만들어졌는데 청순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현대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 특히 패션.. 더보기
장마 패션 ♣ 장마 패션 ♣ 올해는 태풍이 자주 찾아오고 장맛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전국 각 지역마다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채소와 과일값이 폭등하였다. 장마철에는 값비싼 정장차림 보다 값싸고 활동적인 옷차림이 어울린다.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핸드백은 가죽제품 보다 비에 맞아도 .. 더보기
하객패션 ♣ 하객 패션 ♣ 결혼은 인륜지대사인 만큼 주관하는 사람이나 참석하는 하객 모두가 설렌다. 결혼식 청첩장이 도착하면 축의금 때문에 부담이 되지만 서로가 품앗이하는 입장으로 다음에 되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다. 하지만 상을 당했을 때는 경건하고 엄숙하게 장례를 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