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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혈육 ♥ 혈육(血肉) ♥ ‘혈육(血肉)’이란 성인 남자와 여자가 법적인 결혼을 통하여 가족을 이루고 살면서 부모와 형제, 또 부모를 통해서 세상에 태어난 자식을 일컫는다. 지난 5월에는 친정아버지의 12주기 제사와 어머니의 1주기 제사가 있었고, 4년 전에 세상을 떠난 남편의 제사도 있었다. 큰 아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2019년 이후로 집에 오지 못했는데, 올해는 두 아들과 함께 남편이 있는 납골당에 다녀왔다. 먼저 시아버지와 친정부모님이 계신 납골당을 찾아 뵙고, 남편이 있는 납골당으로 갔다. 큰아들이 꽃을 사서 붙이는데 3년 만에 찾아뵙는데다 외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서 그런지 더욱 숙연하다. 작은아들은 아기가 어려서 며느리와 함께 가지 못했다. 남편 사진을 향해서 스마트폰에서 아들 사진을 열어서 보.. 더보기
앨범 정리와 추억 이주를 앞두고 휴일마다 집정리를 하고 있다. 큰아들의 앨범이 너무 낡아서 새 앨범으로 옮겨주었다. 큰아들은 첫 손자라서 친정에서 돌을 차리고 돌사진을 찍어주셨다. 두 살 터울로 태어난 작은아들은 남편이 실직상태여서 돌을 차리지 못하고 돌사진도 없어서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두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함께 공부를 해서 사진으로 남겼는데 지금 봐도 기특하다. 사진을 보니 아이들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남편이 젊었을 때 함께한 사진을 보니 그리워진다. 30년 전 막내동생 대학 졸업식에서 친정부모님과 함께한 사진도 소중하다. 큰아들 돌사진 더보기
친정부모님 친정부모님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셨고 어머니는 4남매의 맏딸로 태어나셔서 두 분 모두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을 하셨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허리수술을 하시고 병원에 입원하셨고 아버지는 간병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 어머니 행복하세요.^^ 맏딸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