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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짠순이 생활 3일부터 영하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에 진입하고 있다. 단풍이 퇴색하고 떨어져서 바닥에 쌓이고 있다. 아침은 토스트를 먹고, 저녁은 냉장고파먹기를 계속하고 있다. 니트패딩코트가 니트 부분이 보풀이 심해서 세탁소에서 팔을 떼어내고 베스트로 수선하니까 감쪽같다. 살이 빠지면서 허리가 3인치 이상 줄었는데, 기존의 본딩바지와 스커트 허리를 셀프수선해서 입는다. 패딩코트와 기모바지, 기모레깅스를 입고 기모양말을 신고 반부츠를 신는다. 중무장하니까 하나도 춥지 않다. 집에서도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대신 기모바지와 기모버선을 신고, 담요를 두르고 TV를 본다. 영하권으로 내려갈 때까지 이렇게 지내려고 한다. 절약이 최선의 방법이다. 더보기
짠순이로 살아가기 2017년 짠돌이카페에 가입했다. 매일 카페에 출석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짠테크 전성시대' 책을 다시 읽어본다. 내용 하나하나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빚에서 내집마련까지 파란만장한 체험이야기가 들어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도 못 미친다. 더욱 분발해야하겠다. cafe.daum.net/mmnix 짠돌이 아껴서 잘 사는 법을 공유하는 재테크계의 시조새 '짠돌이카페'입니다. cafe.daum.net 더보기
짠순이로 살아가기 ♣ 짠순이로 살아가기 ♣ 짠순이는 ‘구두쇠처럼 매우 인색한 여자’를 비유적으로 말하는 말이다. 장기불황이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모두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살아가고 있다. TV방송에서도 예전에는 큰 평수의 아파트와 중형차를 소유하는 가정이 많이 비쳐.. 더보기